삼성이나 LG의 노트북 모델 중에 프리도스 버전 혹은 리눅스 버전을 구매하면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노트북이 옵니다. 윈도우11 라이센스 버전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해당할 텐데요. 이번에 갤럭시북 프로 OS 미포함 버전을 하나 셋팅하면서 만난 에러 메시지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Secure Boot Violation 에러 뜻

이미지에서 보듯이 붉은 화면이 나옵니다. 먼저 이 에러 메시지의 뜻은 “보안 부팅 위반”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이오스에 있는 보안 부팅(Secure Boot)이 활성화된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는 윈도우 11 부팅 USB라도 이렇게 에러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Secure Boot Violation
Invalid signature detected. if this error persists, seek technical assistance.보안 부팅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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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팅할 때 바이오스 메뉴로 진입합니다. 삼성 노트북은 F10을 누르면 됩니다. 보통 Del 키나 F1, F2 키를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노트북의 메뉴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화면에서 “Enter Setup”이라는 메뉴를 누르면 바이오스 셋업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메뉴에 보면 “Boot”메뉴를 선택하면 “Secure Boot Control”이 “On”이라고 설정된 상태입니다. 이것을 “Off”로 커주시고 다시 부팅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 윈도우11 부팅 USB로 부팅이 되고 윈도우 11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11 설치할 때 붉은 화면 Secure Boot Violation 에러 해결책”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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